[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주진모-민혜연/사진=텐아시아DB, 민혜연 인스타그램

배우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연인 민혜연 씨와 결혼한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가 민혜연과 6월 결혼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기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는 주진모가 오는 6월 민혜연 씨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진모 소속사는 “현재 SBS 드라마 ‘빅이슈’ 촬영에 매진하고 있어 구체적인 사항을 정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주진모는 지난 1월 민혜연 씨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민혜연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SBS ‘좋은 아침’, MBC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빅이슈’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자 한석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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