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그룹 보이스토리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처

JYP엔터테인먼트의 중국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ITZY(있지)의 ‘달라달라’ 댄스를 커버했다.

보이스토리는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YP 식구’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의 퍼포 먼스 영상을 선보였다.특히 보이스토리는 자신들만의 에너지를 담아 기존 안무를 재해석해 같은 듯 다른 느낌의 퍼포먼스를 선사해 100만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이스토리 멤버들은 블랙&화이트 트레이닝 룩을 소화하고 각양각색 표정연기와 제스처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동안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보이스토리가 ‘달라달라’의 원곡이 가진 느낌은 그대로 살리되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보이스토리만의 색을 퍼포먼스에 가미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JYP의 중국 현지화 공략’의 시작점인 보이스토리는 첫 프로젝트 ‘REAL! 프로젝트’로 포문을 열고 지난해 9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이너프(Enough)’를 타이틀곡으로 정식 데뷔했다.특히 보이스토리는 중국 그룹 최초 광저우, 타이베이, 상하이, 베이징 등 4개 도시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성료 했고 이어 샤오미 계열 샤오? 스마트 워치 광고모델 발탁, 올해 1월에는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에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상’ 수상 등으로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보이스토리는 2019년 새로운 프로젝트 ‘GROWING PROJECT’ 를 시작했다. 오는 29일 다섯 번째 싱글 ‘Oh My Gosh’의 음원 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발매 당일 QQ뮤직과 함께 중국 아이돌 최초로 ‘BOY STORY 컴백 온라인 라이브쇼’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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