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서울 공연 70초 만에 매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2019년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의 서울 공연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12일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예매를 진행했고, 시작과 동시에 70초 만에 동났다고 한다. 접속자자가 폭주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2016년 첫 번째 단독 콘서트와 2017년 첫 월드 투어, 2018년 두 번째 월드 투어에 4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몬스타엑스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화려하고 힘 넘치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두 번째 정규 음반 파트2 ‘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앨리게이터(Alligato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악방송 4관왕, 2월 음반 차트 1위, 각종 아이튠즈 차트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