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이날 처음 방송된 ‘골목식당-거제도 편’은 지방상권 살리기의 첫 프로젝트인데다 구수한 지역 사투리, 그리고 지역 특색이 반영된 메뉴 등이 등장하며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연출을 맡은 윤종호 PD는 장소 선정에 대해 “서울 및 수도권 상권이 1000개가 존재한다면, 지역 상권은 막상 돌아보니 2000개 정도가 되는 것 같더라”며 “그렇다 보니 지역상권 살리기에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기존 골목보다 좀 더 다양하고 신선한 상황들이 벌어진다. 이를 솔루션하는 과정도 특별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거제도 편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가장 먼 거리의 장소다. 그러다보니 제작진의 고충도 있다. 윤 PD는 “이동 거리가 길다는 것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지방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좀 더 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게 어렵다. 제작진이 다각도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묻자 그는 “백종원과 사장님들의 케미가 날로 좋아지고 있다. 거제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 솔루션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우리의 이런 노력이 향후 어려움에 처한 거제 상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27일 ‘거제도 편’을 처음 방송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종호 PD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처음 방송된 ‘골목식당-거제도 편’은 지방상권 살리기의 첫 프로젝트인데다 구수한 지역 사투리, 그리고 지역 특색이 반영된 메뉴 등이 등장하며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연출을 맡은 윤종호 PD는 장소 선정에 대해 “서울 및 수도권 상권이 1000개가 존재한다면, 지역 상권은 막상 돌아보니 2000개 정도가 되는 것 같더라”며 “그렇다 보니 지역상권 살리기에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기존 골목보다 좀 더 다양하고 신선한 상황들이 벌어진다. 이를 솔루션하는 과정도 특별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거제도 편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가장 먼 거리의 장소다. 그러다보니 제작진의 고충도 있다. 윤 PD는 “이동 거리가 길다는 것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지방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좀 더 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게 어렵다. 제작진이 다각도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묻자 그는 “백종원과 사장님들의 케미가 날로 좋아지고 있다. 거제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 솔루션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우리의 이런 노력이 향후 어려움에 처한 거제 상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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