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날 김경호는 이장희가 만든 그룹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1978)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에너지 넘치는 헤드뱅잉으로 시작을 알린 김경호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샤우팅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무대를 본 이장희는 “김경호는 얼굴은 여자처럼 예쁘게 생겼는데 노래할 땐 표효하는 야수같다”고 칭찬했다.
MC 김태우는 “김경호 선배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며 치켜 세웠고, 테이는 “무대 위에서 진짜 노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정말 잘 논다”고 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불후의 명곡’ 김경호/ 사진=KBS 방송화면
가수 김경호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진정한 록스피릿을 보여줬다.1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자유와 낭만의 대표주자인 ‘포크 1세대’ 이장희 편 2부로 꾸며졌다. 지난주 육중환, 민우혁, 손준호, 아스트로 문빈, MJ, 진진, 라키, 하은, 테이에 이어 김경호, 김연지, 몽니, 강준우, NC.A, 포레스텔라,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이 출연했다.이날 김경호는 이장희가 만든 그룹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1978)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에너지 넘치는 헤드뱅잉으로 시작을 알린 김경호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샤우팅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무대를 본 이장희는 “김경호는 얼굴은 여자처럼 예쁘게 생겼는데 노래할 땐 표효하는 야수같다”고 칭찬했다.
MC 김태우는 “김경호 선배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며 치켜 세웠고, 테이는 “무대 위에서 진짜 노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정말 잘 논다”고 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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