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차형석 역을 맡은 박훈은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과거 유재석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유재석을 보고 크게 감동받은 일이 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박훈은 “정준하와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장에 유재석이 온다고 해서 배우들 모두 들떠 있었다”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나가보니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와 인사를 해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다”고 했다.
이어 박훈은 “지석진과도 라디오에서 만난 적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석진은 박훈과의 인연을 기억하지 못하고 “눈매가 서글서글하니 인상이 좋다”며 마치 처음 만난 듯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지석진의 기억력 피해자가 또 다시 생겨난 것인데, 유재석이 “심지어 박훈과 고향이 지석진과 같은 강원도 정선”이라고 밝혔다. 박훈은 “맞다. 그래서 그날 먼저 전화번호를 알려주셔서 번호도 교환했다”고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런닝맨’ 제작진은 “박훈은 ‘예능 첫 출연’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맹활약을 펼쳤다. 현빈 잡는 오싹한 버그에서 귀여운 ‘예능 루키’로 다시 태어난 박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제공=SBS ‘런닝맨’
배우 박훈이 코미디언 유재석에 대한 미담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다.최근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차형석 역을 맡은 박훈은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과거 유재석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유재석을 보고 크게 감동받은 일이 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박훈은 “정준하와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장에 유재석이 온다고 해서 배우들 모두 들떠 있었다”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나가보니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와 인사를 해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다”고 했다.
이어 박훈은 “지석진과도 라디오에서 만난 적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석진은 박훈과의 인연을 기억하지 못하고 “눈매가 서글서글하니 인상이 좋다”며 마치 처음 만난 듯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지석진의 기억력 피해자가 또 다시 생겨난 것인데, 유재석이 “심지어 박훈과 고향이 지석진과 같은 강원도 정선”이라고 밝혔다. 박훈은 “맞다. 그래서 그날 먼저 전화번호를 알려주셔서 번호도 교환했다”고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런닝맨’ 제작진은 “박훈은 ‘예능 첫 출연’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맹활약을 펼쳤다. 현빈 잡는 오싹한 버그에서 귀여운 ‘예능 루키’로 다시 태어난 박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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