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태진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 제공=태진아 SNS

가수 태진아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태진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인 ‘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태진아와 워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란색 재킷을 입은 태진아는 공연이 열리고 있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무대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워너원을 향한 태진아의 사랑이 녹아있다.

태진아는 워너원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요계 선후배의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를 함께하며 팬들과 더불어 아쉬운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워너원 팬들은 ‘워너원을 계속 사랑해 달라’ ‘마지막까지 워너원 잘 챙겨 달라’ ‘워너원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존경스럽다’ 등 태진아에게 따뜻한 말을 남겼다.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한 모습으로 가요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워너원은 오는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활동을 마무리 짓는 콘서트를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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