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갓세븐 데뷔 5주년 팬미팅 포스터.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내년 1월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갓세븐은 내년 1월 5일과 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GOT7 ♥ I GOT7 5TH FAN MEETING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연다.갓세븐은 2015년부터 매해 1월 혹은 2월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져왔다. 지난해 2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연 네 번째 공식 팬미팅 ‘GOT7 ♥ I GOT7 4TH FAN MEETING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은 7명의 멤버들이 ‘아가새’를 연구하는 역발상 콘셉트의 팬미팅으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내년 1월 개최할 5번째 팬미팅은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돼 과연 갓세븐이 어떤 콘셉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3일 새 앨범 ‘ 앤 미 에디션( &ME Edition)’ 및 타이틀곡 ‘미라클’을 발표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앤 미 에디션’은 공개 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미라클’은 홍콩, 싱가포르 등 8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한터차트의 일간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서 사랑받고 있다.

타이틀곡 ‘미라클’은 갓세븐에게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 노래하는 발라드 곡. ‘2014년 1월 데뷔한 GOT7에게 있어서 진정한 기적은 겨울처럼 춥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팬들을 만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