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준영. / 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준영과 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첫 번째 미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준영은 지난 21일 열린 뉴욕 공연을 끝으로 미국 4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마무리했다.시카고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미국 투어의 막을 올린 정준영과 드럭레스토랑은 달라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뉴욕을 차례로 방문해 힘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유럽투어와 마찬가지로 정준영은 ‘공감’ ‘피앙세’ ‘Drink O2 in the water’ 등 자신과 드럭레스토랑의 대표곡을 불렀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커버곡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정준영은 미국 각 지역의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고, 화끈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준영과 드럭레스토랑은 오는 12월 1일과 2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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