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 / 사진제공=이앤피컴퍼니

그룹 엑소가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2018 SOBA)’에서 신한류 네티즌 인기상을 타게 됐다.

28일 행사를 주최하는 이앤피컴퍼니에 따르면 엑소는 글로벌팬덤상 인기투표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해 신한류 네티즌 인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투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소리바다 어워즈 투표 모바일 앱과 소리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주최 측은 “‘2018 SOBA’는 ‘메이크 잇 웨이브(Make It Wave)’를 표어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환호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을 지향하는 만큼, 국내외 수많은 한류 팬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기투표를 진행해 수상과 시상식의 의미를 배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엑소, 방탄소년단, 황치열, 갓세븐, 워너원 등 ‘2018 SOBA’ 본상 후보 포함 아티스트 60팀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돼 각축전을 벌였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SBS funE와 SBS M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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