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2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박해일을 만났다. 그는 ‘상류사회’에서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박해일은 그간 노인부터 임금, 정치인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차기작 ‘나랏말싸미’에서는 스님을 연기한다. 그는”기자 역할을 해보고 싶다. 보통 배우를 시작할 때 형사, 경찰 등을 많이 하는데 기자 역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자라는 직업이 보이기에는 일반적인데 그 힘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야기와 톤으로 언론인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영화 ‘상류사회’에서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할을 맡은 박해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영화 ‘상류사회’의 박해일이 기자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22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박해일을 만났다. 그는 ‘상류사회’에서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박해일은 그간 노인부터 임금, 정치인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차기작 ‘나랏말싸미’에서는 스님을 연기한다. 그는”기자 역할을 해보고 싶다. 보통 배우를 시작할 때 형사, 경찰 등을 많이 하는데 기자 역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자라는 직업이 보이기에는 일반적인데 그 힘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야기와 톤으로 언론인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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