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티아라 지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홍콩 팬미팅을 연기했다.

지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떼며 “9월에 예정되어있던 저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됐다”고 사과했다.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지연은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저도 팬분들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 이하 지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9월에 예정되어있던 저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저도 팬분들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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