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2차 라인업.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널바리치와 어썸 시티 클럽이 국내 대표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에 출연한다.

두 팀은 공연을 주관하는 민트페이퍼가 14일 발표한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데이브레이크, 정준일, 어반자카파 등 총 15팀이 2차 라인업에 합류했다.데이브레이크와 정준일은 지난해 열린 GMF 어워즈에서 각각 최고의 공연과 최고의 순간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도 다시 한 번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GMF ‘단골손님’ 중 한 팀인 어반자카파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선우정아, 새소년, 이진아, 이채언루트가 2차 라인업에 올랐으며 치즈, 샘 김, 슈가볼, 라이프 앤 타임, 최낙타, 스무살도 합류했다.

3차 라인업은 오는 9월 4일 공개된다. 공연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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