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플라네타리움 레이블 콘서트 현장. /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알엔비(R&B) 힙합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첫 번째 레이블 단독 콘서트 ‘팝핀 돔(POPPIN DOME)’을 무사히 마쳤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 소속된 정진우·빌런·준·가호·모티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2회에 걸쳐 콘서트를 열었다. 모든 노래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으며 개인 무대와 합동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단체곡 ‘블라(Blah)’, ‘풀(Glue)’,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 외에도 준·모티·빌런이 함께 부른 ‘데이즈(Days)’, 정진우·가호의 ‘잠이 오겠냐’가 큰 환호를 얻었다. 이 외에도 준의 ‘세레나데(Serenade)’, 정진우 ‘레프트오버(Leftover)’·‘광신도’, 가호 ‘있어줘’·‘샤인 온 유(Shine On You)’, 빌런 ‘마니또’·‘구해’, 모티 ‘블루(BLUE)’·‘위시(Wish)’ 등 개인 무대도 펼쳐졌다.

이들은 하반기에도 부지런히 신곡을 발표하고 각종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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