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진은 12일 오전 우서리(신혜선)와 공우진(양세종)이 기차 안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앞서 방송된 11, 12회에서 우진은 서리의 모습에서 13년 전 자신이 죽게 만든 첫사랑 소녀의 얼굴을 겹쳐본 뒤 트라우마가 재발했다. 애써 그를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끌림에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극 말미에 우진이 울고 있는 서리 뺨을 어루만지며 대신 눈물을 닦아줘, 트라우마를 넘어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에 궁금증이 몰렸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두 사람이 단둘이 기차여행을 떠나고 있다.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어깨를 마주하고 나란히 앉아 서로의 눈을 응시하고 있다. 우서리는 마치 소풍을 떠나는 아이처럼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공우진은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듯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 신혜선을 향한 양세종의 적극적인 마음 표현이 시작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두 사람의 서툴지만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께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13, 14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사진제공=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에서 신혜선과 양세종이 첫 데이트를 시작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진은 12일 오전 우서리(신혜선)와 공우진(양세종)이 기차 안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앞서 방송된 11, 12회에서 우진은 서리의 모습에서 13년 전 자신이 죽게 만든 첫사랑 소녀의 얼굴을 겹쳐본 뒤 트라우마가 재발했다. 애써 그를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끌림에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극 말미에 우진이 울고 있는 서리 뺨을 어루만지며 대신 눈물을 닦아줘, 트라우마를 넘어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에 궁금증이 몰렸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두 사람이 단둘이 기차여행을 떠나고 있다.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어깨를 마주하고 나란히 앉아 서로의 눈을 응시하고 있다. 우서리는 마치 소풍을 떠나는 아이처럼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공우진은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듯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 신혜선을 향한 양세종의 적극적인 마음 표현이 시작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두 사람의 서툴지만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께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13, 14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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