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호야는 4일 가수 김원준 편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넌 내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그룹 인피니트를 나와 홀로 서기하는 과정에서 긴 시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는 그는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니 너무나 행복하다. 결과에 상관 없이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밴드 몽니가 428표를 획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호야는 단 1표 차로 이들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감격에 겨워 하던 호야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이번에 잘해야만 다음 기회가 생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했다. 김원준은 호야의 어깨를 다독여줬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가수 호야.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가수 호야가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호야는 4일 가수 김원준 편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넌 내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그룹 인피니트를 나와 홀로 서기하는 과정에서 긴 시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는 그는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니 너무나 행복하다. 결과에 상관 없이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밴드 몽니가 428표를 획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호야는 단 1표 차로 이들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감격에 겨워 하던 호야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이번에 잘해야만 다음 기회가 생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했다. 김원준은 호야의 어깨를 다독여줬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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