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 후반 생존기/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후발대 이야기가 이번주 공개된다. 멕시코 편 후반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개그맨 김준현, 셰프 최현석, 배우 줄리엔강, 배우 남보라, 가수 강남이 함께 생존해나간다.

후발대가 생존하게 될 곳은 미지의 라칸돈 정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산악지대에 자리한 라칸돈 정글은 남미 아마존의 제왕 재규어와 다양한 희귀동물의 서식지이자, 자신들의 문화를 잘 지키며 살아온 마야의 후예 라칸돈 족의 터전이다. 병만족은 생존 기간 동안 라칸돈 정글을 탐사한다. 또한 그동안 만나온 원시 부족과 확연히 다른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의 라칸돈 족을 만난다.레드벨벳 슬기는 병만족의 막내로서 사냥이면 사냥, 춤이면 춤, 뭐든지 열심히 하며 병만족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로 거듭났다. 특히 라칸돈 족을 만났을 때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부족 아이들의 이름을 줄줄 꿰며 관심을 기울였다. 나중에는 부족 아이들이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놀아주는 슬기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녔을 정도.

위너 이승훈은 타고난 눈썰미와 감각으로 생존에 큰 보탬을 했다. 그는 게, 열매, 뿌리식물 등 종류를 불문하고 먹거리를 이것저것 잘 찾아냈다. 또한 ‘기미상궁’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넘치는 ‘생존 스웩’을 보여줬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의 후반 생존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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