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다음 주자는 박지민·우즈·이영"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신지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가수 신지수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지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손수현 님의 추천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를 추천해 준 손수현 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저 또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도록 하겠다”며 가수 박지민, 우즈, 이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고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