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N ‘내멋대로’

배우 류수영이 4년 만에 출격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 아내 박하선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18일 처음 방송되는 ‘내멋대로’에서 류수영은 멤버들과 함께 맏형 이승철의 소개로 무주를 향한다. 무주의 맛집을 찾은 류수영은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아내를 꼭 데리고 와야겠다”며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또한 류수영은 “워낙 여행을 좋아한다”면서 도전 정신을 불태웠다. 제작진에게 “여행에서 버킷리스트는 배를 직접 몰고 떠나는 여행이다. 3?4인승용 정도의 배를 몰고, 대만까지 가보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해안선을 따라 가면 별로 어렵지 않다더라. 꼭 한 번 배를 몰고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은 “류수영은 사전 인터뷰에서도 여행에 대한 박학다식함을 보였다. 평소에도 꽃 한 송이를 보기 위해 험한 등산도 마다 않는 낭만적인 인물”이라며 “류수영과 이승철, 앤디,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이 출연하는 ‘내멋대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내멋대로’는 네 명의 남자가 자신들의 ‘인생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1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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