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드렁큰타이크 재킷 사진

타이거JK가 오늘(13일) 드렁큰타이거의 새 정규 앨범 선공개곡 ‘옛(YET)’을 발표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정규 10집의 선공개곡 ‘YET’은 산전수전을 겪은 그의 자전곡이다. 1998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로 데뷔해 현재까지 겪은 많은 일들을 그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힙합은 한 순간의 유행이 아닌 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음악’이라는 메시지도 담았다.타이거JK는 그동안 아내 윤미래, 래퍼 비지와 함께 꾸린 그룹 MFBTY와 소속사 필굿뮤직과 굿라이프의 수장으로 활동해왔다. 그가 올해는 드렁큰타이거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타이거JK는 그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 ‘위대한 탄생’ ‘하나하면 너와 나’ 등 드렁큰타이거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힙합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심의에 안 걸리는 사랑노래’ ‘몬스터(Monster)’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타이거JK는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공개를 시작으로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을 차례로 공개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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