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오대환, 이정진 순경이 첫 마을 순찰 임무에 나선다.오는 16일 처음 방송되는 ‘시골경찰3’가 시골 순경들의 마을 순찰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진, 오대환 순경은 흥해파출소 박병대 소장과 권순원 팀장과 함께 마을 순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에는 이미 마을에 동화된 듯한 두 사람의 순박함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웃음을 머금은 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마을 전반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순찰을 하던 오대환, 이정진과 마주친 마을 어르신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의 마을 순찰로 마을에 생기가 감돌았다.두 번째 사진 속 이정진, 오대환에게서는 마을을 지킨다는 비장함이 묻어난다. 이정진과 오대환은 진지한 눈빛으로 순찰에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오대환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한 쪽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시골경찰3’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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