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민교 / 사진제공=집컴퍼니

배우 김민교가 연극 ‘발칙한 로맨스'(연출 허영웅)에 출연하기로 했다. 오는 25일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발칙한 로맨스’는 15년 전 어린 시절에 만난 수지와 봉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김민교는 극중 김필상 역을 맡는다. 열혈 배우 지망생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개인기를 보여주는 유쾌한 인물이다. 그가 가장 자신 있는 작품으로 뽑는 ‘발칙한 로맨스’로 복귀하는 것이어서 관객들의 기대도 높다.

‘발칙한 로맨스’는 오는 25일 서울 동숭동 JTN 아트홀 1관에서 개막해 7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오는 4일 오후 2시 첫 번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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