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쏟아지는 신곡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곡들을 모았다. 성숙해져 돌아온 몬스타엑스와 듀엣곡으로 뭉친 나인뮤지스 경리·싱어송라이터 최낙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무엘이다. (정렬은 발매일순)
발매일 : 2018. 3. 26
‘강렬’과 뗄 수 없는 몬스타엑스가 ‘성장’을 얹어서 돌아왔다. 데뷔 3주년을 맞으며 내놓은 ‘젤러시’에 음악 실력의 성장은 물론, 성숙한 매력도 녹였다. 펑크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이 곡은 주헌과 아이엠의 힘 넘치는 랩과 기현과 민혁의 고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각기 다른 소리를 내지만 하나로 뭉치는 힘이 바로 몬스타엑스다. 남자의 질투를 노랫말에 담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멤버 이름을 넣어 만든 ‘왜 또 셔누 얘기를 하니’에서는 피식 웃게 된다.
아티스트 : 경리·최낙타발매일 : 2018. 3. 27
경리가 끌고 최낙타가 민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경쾌한 멜로디에 사랑스러운 경리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최낙타의 음색이 만나, 봄날을 완성했다.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연주가 이들 뒤로 흩어져 장관을 이룬다. 짧은 봄을 아쉬워하며 주고받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무엇보다 나인뮤지스로, 섹시 혹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준 경리의 청아하고 상쾌한 목소리가 귀를 잡다 끈다.
아티스트 : 사무엘
발매일 : 2018. 3. 28
지난해 데뷔 신고식을 마친 사무엘이 변화와 성장을 듬뿍 담은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원’으로 돌아왔다. 곡은 사무엘의 춤 실력이 빛을 발하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댄스이다. 시작부터 몰아치는데, 피로하지 않고 가볍게 어깨를 들썩일 수 있는 정도의 경쾌함이다. 여기에 데뷔 때보다 조금 더 성숙한 사무엘의 힘 있는 음색이 직설적인 사랑 고백을 그린 가사를 곱씹게 만든다. 그룹 비투비(BTOB)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거니 받거니, 곡의 매력을 살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젤러시(Jealousy)’아티스트 : 몬스타엑스발매일 : 2018. 3. 26
‘강렬’과 뗄 수 없는 몬스타엑스가 ‘성장’을 얹어서 돌아왔다. 데뷔 3주년을 맞으며 내놓은 ‘젤러시’에 음악 실력의 성장은 물론, 성숙한 매력도 녹였다. 펑크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이 곡은 주헌과 아이엠의 힘 넘치는 랩과 기현과 민혁의 고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각기 다른 소리를 내지만 하나로 뭉치는 힘이 바로 몬스타엑스다. 남자의 질투를 노랫말에 담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멤버 이름을 넣어 만든 ‘왜 또 셔누 얘기를 하니’에서는 피식 웃게 된다.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 / 사진제공=스타제국
◆ ‘봄봄’아티스트 : 경리·최낙타발매일 : 2018. 3. 27
경리가 끌고 최낙타가 민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경쾌한 멜로디에 사랑스러운 경리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최낙타의 음색이 만나, 봄날을 완성했다.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연주가 이들 뒤로 흩어져 장관을 이룬다. 짧은 봄을 아쉬워하며 주고받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무엇보다 나인뮤지스로, 섹시 혹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준 경리의 청아하고 상쾌한 목소리가 귀를 잡다 끈다.
가수 사무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 ‘원(ONE)’아티스트 : 사무엘
발매일 : 2018. 3. 28
지난해 데뷔 신고식을 마친 사무엘이 변화와 성장을 듬뿍 담은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원’으로 돌아왔다. 곡은 사무엘의 춤 실력이 빛을 발하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댄스이다. 시작부터 몰아치는데, 피로하지 않고 가볍게 어깨를 들썩일 수 있는 정도의 경쾌함이다. 여기에 데뷔 때보다 조금 더 성숙한 사무엘의 힘 있는 음색이 직설적인 사랑 고백을 그린 가사를 곱씹게 만든다. 그룹 비투비(BTOB)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거니 받거니, 곡의 매력을 살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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