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27만 건을 돌파했다. 데뷔곡으로 이례적인 기록이다. 아울러 28일 오전 10시 기준, 882만 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알 데뷔 음반 을 발표했다. 이 음반은 27일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오전 9시 아르헨티나·말레이시아·대만·태국 등 해외 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10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인도네시아에서 2위, 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에서 3위, 노르웨이·스웨덴에서 4위, 멕시코에서 6위, 러시아에서 7위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북미·남미 국가에서 톱 10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데뷔와 함께 국내외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8일 프리 데뷔 음반 로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필리핀 등 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2000만 뷰를 돌파했었다. 이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 1위로도 선정됐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데뷔 당일 열린 쇼케이스에는 일본 주요 음반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음반에는 타이틀곡 을 비롯해 등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그 중 타이틀곡 은 ‘싹 다 뒤집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 아지트를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래핑과 패기 넘치는 보컬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하이브리드 장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