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강태욱(지진희)은 고혜란(김남주)에게 자신이 케빈 리(고준)를 죽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상황과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그는 이후 부모님의 집을 찾아 아버지에게 “당분간 못 올 것 같다”며 “사람을 죽였다”고 말했다.
태욱은 자수를 결심하면서 혜란에게 “당신을 사랑했다”며 “초라함을 견딜 수 없었다”고 했다. 혜란은 “이대로는 안되겠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며 눈물을 흘렸다.
서로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태욱과 혜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JTBC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지진희가 자수를 결심했다. 자신이 고준을 죽였다고 밝힐 작정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에서다.강태욱(지진희)은 고혜란(김남주)에게 자신이 케빈 리(고준)를 죽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상황과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그는 이후 부모님의 집을 찾아 아버지에게 “당분간 못 올 것 같다”며 “사람을 죽였다”고 말했다.
태욱은 자수를 결심하면서 혜란에게 “당신을 사랑했다”며 “초라함을 견딜 수 없었다”고 했다. 혜란은 “이대로는 안되겠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며 눈물을 흘렸다.
서로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태욱과 혜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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