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세영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프레인TPC 사옥에서 가진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세영은 극 중 걸그룹 연습생이었지만 좀비가 된 후 다시 아사녀에 빙의된 소녀 부자 역을 맡았다. 좀비 소녀였을 때는 요괴들이 준 기구슬을 먹고 몸이 썩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설정이었다.
이러한 극 중 기구슬처럼 이세영 본인에게는 어떤 것이 힘을 주는 지 묻자 이세영은 “맛있는 것, 밥, 단 것, 그 중에서도 초콜릿”이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바삭한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도 너무 좋고 자신감이 생긴다. 아사녀를 연기할 때 ‘내가 제일 세다’는 생각으로 표현해야 했는데 초콜릿을 먹으면 ‘난 걔가 아니랍니다’라는 아사녀의 대사가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세영은 이어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했을 때도 제 연기가 조금이라도 진실되지 못하는 생각이 들면 초콜릿을 먹었다”고 밝혔다.
“사람은 먹어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떤 이세영은 “제 (또다른 기구슬은) 장난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오는 4월 영화 ‘수성못’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좀비 소녀(부자)와 아사녀를 연기한 배우 이세영 / 사진제공=프레인TPC
“제 기구슬은 초콜릿입니다.(웃음)”배우 이세영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프레인TPC 사옥에서 가진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세영은 극 중 걸그룹 연습생이었지만 좀비가 된 후 다시 아사녀에 빙의된 소녀 부자 역을 맡았다. 좀비 소녀였을 때는 요괴들이 준 기구슬을 먹고 몸이 썩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설정이었다.
이러한 극 중 기구슬처럼 이세영 본인에게는 어떤 것이 힘을 주는 지 묻자 이세영은 “맛있는 것, 밥, 단 것, 그 중에서도 초콜릿”이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바삭한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도 너무 좋고 자신감이 생긴다. 아사녀를 연기할 때 ‘내가 제일 세다’는 생각으로 표현해야 했는데 초콜릿을 먹으면 ‘난 걔가 아니랍니다’라는 아사녀의 대사가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세영은 이어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했을 때도 제 연기가 조금이라도 진실되지 못하는 생각이 들면 초콜릿을 먹었다”고 밝혔다.
“사람은 먹어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떤 이세영은 “제 (또다른 기구슬은) 장난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오는 4월 영화 ‘수성못’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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