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때 묻지 않은 청정자연의 섬, 태즈메이니아 모험 마지막 날에 최현석과 에릭남은 본격적으로 야생 전복 캐기에 나섰다. 최현석은 슈트와 장비를 갖춰 입은 채 “자세 좀 나옵니까?”라며 허세를 부리며 바다에 입수 했지만 현실은 몸 개그 대잔치였다.바다에 발을 담그자마자 넘어지는가 하면 무릎 높이의 물속에서 연거푸 물을 마시는 등 뜻밖의 몸 개그로 웃음을 선사하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물질을 예고했다.
반면 만능막내 에릭남은 최현석이 허둥대는 동안 홀로 열심히 바위틈을 찾아 손바닥만 한 자이언트 야생전복을 연거푸 캐며 수로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망연자실한 최현석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다시 한 번 전복을 찾으려 애썼지만 잠수는 커녕 다리에 힘이 풀려 계속된 굴욕을 맛봐야했다고.
잠시 후 최현석은 대형문어를 잡으며 기세등등한 포즈를 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큰소리치고 허탕만 친 허세 셰프 최현석, 과연 그는 어떻게 문어를 잡았을지 또 야생전복까지 완벽히 잡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지의 마법사’는 오는 4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최현석 셰프가 야생 전복 잡기에 도전했다.때 묻지 않은 청정자연의 섬, 태즈메이니아 모험 마지막 날에 최현석과 에릭남은 본격적으로 야생 전복 캐기에 나섰다. 최현석은 슈트와 장비를 갖춰 입은 채 “자세 좀 나옵니까?”라며 허세를 부리며 바다에 입수 했지만 현실은 몸 개그 대잔치였다.바다에 발을 담그자마자 넘어지는가 하면 무릎 높이의 물속에서 연거푸 물을 마시는 등 뜻밖의 몸 개그로 웃음을 선사하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물질을 예고했다.
반면 만능막내 에릭남은 최현석이 허둥대는 동안 홀로 열심히 바위틈을 찾아 손바닥만 한 자이언트 야생전복을 연거푸 캐며 수로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망연자실한 최현석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다시 한 번 전복을 찾으려 애썼지만 잠수는 커녕 다리에 힘이 풀려 계속된 굴욕을 맛봐야했다고.
잠시 후 최현석은 대형문어를 잡으며 기세등등한 포즈를 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큰소리치고 허탕만 친 허세 셰프 최현석, 과연 그는 어떻게 문어를 잡았을지 또 야생전복까지 완벽히 잡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지의 마법사’는 오는 4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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