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리턴’이 촬영재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대본리딩을 했다. 스케줄이 있던 배우들은 불참하고 가능한 배우들만 모였다.‘리턴’의 공식 포스터 역시 변경됐다. 기존 고현정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얼굴이 담긴 빨간색 포스터에서 ‘리턴’의 글자가 담긴 검은색 포스터로 변경됐다.
이 가운데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역을 제안 받은 박진희의 합류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제작진과 만난 박진희 측은 10일 합류여부를 밝히기로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에 부담이 된 듯 합류여부를 11일로 미뤘다.
박진희 측은 “여러가지 조율할 것이 많을뿐더러 쉽게 결정하기 쉽지 않은 일”이라며 “11일까지는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시청자들은 이 같은 사태에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는 고현정의 복귀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으며 더불어 SBS ‘2018 평창 올림픽’ 보이콧과 협찬사 불매 운동까지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리턴’이 오는 14일 무사히 정상방송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텐아시아 DB, SBS ‘리턴’ 포스터
SBS 드라마 ‘리턴’이 오늘(11일) 촬영을 재개하는 가운데 박진희의 합류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리턴’이 촬영재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대본리딩을 했다. 스케줄이 있던 배우들은 불참하고 가능한 배우들만 모였다.‘리턴’의 공식 포스터 역시 변경됐다. 기존 고현정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얼굴이 담긴 빨간색 포스터에서 ‘리턴’의 글자가 담긴 검은색 포스터로 변경됐다.
이 가운데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역을 제안 받은 박진희의 합류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제작진과 만난 박진희 측은 10일 합류여부를 밝히기로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에 부담이 된 듯 합류여부를 11일로 미뤘다.
박진희 측은 “여러가지 조율할 것이 많을뿐더러 쉽게 결정하기 쉽지 않은 일”이라며 “11일까지는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시청자들은 이 같은 사태에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는 고현정의 복귀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으며 더불어 SBS ‘2018 평창 올림픽’ 보이콧과 협찬사 불매 운동까지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리턴’이 오는 14일 무사히 정상방송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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