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 남자의 비밀’ / 사진=방송 캡처
KBS2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송창의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8일 방송된 98회에서는 지섭(송창의)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고 이를 걱정하는 서라(강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서라는 엄마를 찾아가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미운데 불쌍하다. 왜 그랬나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또 서라는 “그 사람이 지금 많이 아프다. 그 몸으로 어떻게 견딜지 모르겠다. 만약 거기서 잘못되면 우리 해솔이한텐 뭐라고 해야 하냐”며 울었다.서라는 “그 사람은 죽기로 각오했다. 자기가 저지른 죄 죽음으로 끝내고 싶다더라. 그 사람 너무 미워서 죽이고 싶었는데 막상 죽는다고 하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우리 해솔이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울분을 토해냈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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