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정진영은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주혁이가 우리 영화에서 정말 멋있게 연기했다”고 말했다.이어 정진영은 “주혁이와 함께 촬영했던 봄부터 여름까지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며 “이 작품을 주혁이의 유작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화 속에서 주혁이는 살아있는 우리의 동료고, 여러분의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정우 역시 고 김주혁을 떠올리며 “언제나 그렇듯 많이 보고 싶다. 특히 오늘 더욱더 보고 싶고 그립다”고 울먹였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배우 정진영/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정진영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故 김주혁을 떠올렸다.정진영은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주혁이가 우리 영화에서 정말 멋있게 연기했다”고 말했다.이어 정진영은 “주혁이와 함께 촬영했던 봄부터 여름까지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며 “이 작품을 주혁이의 유작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화 속에서 주혁이는 살아있는 우리의 동료고, 여러분의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정우 역시 고 김주혁을 떠올리며 “언제나 그렇듯 많이 보고 싶다. 특히 오늘 더욱더 보고 싶고 그립다”고 울먹였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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