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 사진제공=포트럭

가수 옥주현이 오는 3월 17일과 18일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보칼(VOKAL)’을 연다. 다음 달 1일 정오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옥주현은 2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인기 뮤지컬의 삽입곡과 공식 SNS를 통해 미리 전달받은 관객들의 신청곡 등을 부를 예정이다. 소속사 포트럭은 “옥주현이어서 가능한 콘텐츠로 채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옥주현은 앞선 콘서트에서 22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공연과 즉석 콩트, 의상 변화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가수 성시경, 박효신, 소녀시대 서현 등이 손님으로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콘서트 역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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