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권상우-최강희/ 사진제공=문전사/ 에이스토리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차별화된 재미로 찾아온다.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시즌 1에 이어 주연배우와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먼저 지난해 방송된 ‘추리의 여왕’ 주인공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와 박병은(우경감 역), 김현숙(김경미 역)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시즌1의 이성민 작가가 또 한 번 집필을 맡아 흥미로운 추리의 세계가 열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드라마의 줄기를 이루고 있는 수사 과정도 더욱 특별하게 다룬다. 보다 현실밀착형 소재를 사용해 시청자들도 범인이 누구일지 맞춰 보는 등 보는 재미가 더해질 예정.

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각색해 숨 막히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극 중 하완승, 유설옥과 함께 고단수인 범인의 행적을 쫓아 머리를 굴려가며 시청하는 쏠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이어 ‘추리의 여왕’ 시즌2로 다시 만난 명품 추리 콤비 하완승과 유설옥의 역대급 베테랑 케미가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마치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서로를 향한 격한 애정(?) 표현이다. 두 사람의 호흡이 이번 시즌2에선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피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완승과 설옥의 모습이 ‘추리의 여왕’ 시즌2 만의 휴머니티를 이끌어내며 가슴을 울릴 것이라고.

더불어 현실적이고 코믹한 에피소드로 중무장한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안방극장 곳곳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권상우, 최강희의 유쾌하고 코믹한 연기호흡과 이다희(정희연 역), 박병은, 김현숙 등 추리 군단에 힘을 실어줄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력이 힘을 보탠다.이처럼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시즌제 드라마계의 한 획을 그을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권상우, 최강희의 화려한 귀환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첫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오는 2월 첫 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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