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이콘 / 사진제공=YG

그룹 아이콘이 ‘아는 형님’에 이어 ‘주간 아이돌’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5일 컴백일에 JTBC ‘아는 형님’ 녹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에서 ‘주간 아이돌’ 출연 소식까지 알려졌다.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SNS에서 “팬클럽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추며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소통을 시작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

일본 활동으로 지난해 국내 활동이 미비했던 아이콘은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숨겨둔 예능감을 방출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아는 형님’과 ‘주간 아이돌’ 출연 외에도 가급적 많은 방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2018년 YG가 첫번째 주자로 내세운 아이콘의 새 앨범 ‘RETURN’은 오는 25일 발표된다. 리더 비아이가 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서로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단일 타이틀곡인 ‘사랑을 했다’에서 아이콘이 어떤 퍼모먼스를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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