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75회 골든 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게리 올드만 /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다키스트 아워'(감독 조 라이트)로 돌아온 배우 게리 올드만이 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다키스트 아워’는 덩케르크 작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게리 올드만이 윈스터 처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번 ‘골든 글로브’ 수상으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다키스트 아워’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 라이트 감독의 신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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