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서효림은 지난 10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 27회와 28회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연주(서효림)는 27회 방송분에서 전 남편인 소원(박진우)과의 스킨십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엄마 춘옥(김수미)과 시부모님 신모(김갑수)·영혜(김미숙)에게 재결합 의사를 밝혔다.
춘옥에게는 “엄마가 사랑을 알아? 남자를 알아? 평생 수절 과부로 돈이나 껴안고 살았으면서”라고 타박했다. 이어 “앞으로 소원 씨랑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 이제부터 엄마는 돈 껴안고 목석 인생 살고, 나는 소원 씨랑 내 인생 살 거니까”라며 사랑 때문에 처음으로 엄마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주는 28회에서 춘옥이 자신 때문에 자살했다고 오해하며 소원과의 재결합을 단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소원을 만나 재결합하지 않겠다는 말을 직접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엄마에게 애원했다. 이후 겨우 약속 장소에 도착했으나 소원과 엇갈리며 혼자 남겨진 그는 재결합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서효림은 연주의 슬픔을 애절한 눈물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효림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2회가 연속으로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서효림/제공=콘텐츠와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의 서효림이 박진우와의 사랑을 단념하고 눈물을 쏟아냈다.서효림은 지난 10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 27회와 28회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연주(서효림)는 27회 방송분에서 전 남편인 소원(박진우)과의 스킨십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엄마 춘옥(김수미)과 시부모님 신모(김갑수)·영혜(김미숙)에게 재결합 의사를 밝혔다.
춘옥에게는 “엄마가 사랑을 알아? 남자를 알아? 평생 수절 과부로 돈이나 껴안고 살았으면서”라고 타박했다. 이어 “앞으로 소원 씨랑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 이제부터 엄마는 돈 껴안고 목석 인생 살고, 나는 소원 씨랑 내 인생 살 거니까”라며 사랑 때문에 처음으로 엄마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주는 28회에서 춘옥이 자신 때문에 자살했다고 오해하며 소원과의 재결합을 단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소원을 만나 재결합하지 않겠다는 말을 직접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엄마에게 애원했다. 이후 겨우 약속 장소에 도착했으나 소원과 엇갈리며 혼자 남겨진 그는 재결합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서효림은 연주의 슬픔을 애절한 눈물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효림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2회가 연속으로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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