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지숙/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지숙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7 MAMA’)의 레드 카펫 MC로 발탁됐다.

지숙은 오늘(29일)과 내달 1일 차례로 열리는 ‘2017 MAMA in Japan’과 ‘2017 MAMA in Hong Kong’ 레드 카펫 행사에 MC를 맡아 김영철·조세호·신아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가수이자 예능, MC,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인 만능 엔터테이너 지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톡톡 튀면서도 안정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숙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레드 카펫 생방송 MC로 발탁되어 진행 솜씨를 뽐낼 예정”이라며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레드 카펫의 생생한 현장을 지숙만의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일간 ‘MAMA 위크(Week)’를 진행, 베트남(25일), 일본(29일), 홍콩(12월 1일) 3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Mnet과 tvN Asia, Mwave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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