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변혁의 사랑’의 변혁(최시원)과 백준(강소라), 권제훈(공명)은 절대갑 변강수(최재성 )를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들이 강수그룹을 어떻게 변혁시킬지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지금까지 갑들을 향한 통쾌한 펀치를 날리며 변화를 이끌어 온 청춘 ‘을벤져스’ 반란의 역사를 짚어봤다.◆ “강수그룹에 쏘아올린 작은 공, 반란의 서막” 외주 용역 문제 해결 완료
청춘들의 통쾌한 반란 역사의 서막을 연 사건이다. 강수그룹 청소 용역 알바를 하게 된 변혁과 백준은 외주 용역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현실을 직접 경험한다. 청소 용역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없었고 백준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갔을 뿐인데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해고 위기에 몰렸다.
이에 변혁은 청소 노동자들과 함께 신제품 출시 발표 행사장에 들어섰다. 흥겨운 무대로 흥을 돋운 이후 마이크를 잡은 변혁은 “변강수 회장께서 청소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결정했다”는 폭탄 선언으로 외주 용역 노동자 직접 고용을 이끌어냈다.◆ “갑질 없는 원청회사, 실화냐?” 하청공장과의 행복한 상생
기획실 인턴으로 입사해 하청 공장과의 계약 해지 업무를 받아든 변혁은 고민에 빠졌다. 폐업 위기에 몰린 세만식품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던 그에게 백준은 “을의 입장에 선 사람들은 실체도 없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까 억울하고 불쌍해도 참는다”고 현실을 짚었다.
고민 끝에 변혁은 세만식품이 하청 생산하던 컵밥을 직접 생산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제안했다. 대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강수그룹과 공평하게 나누기로 하며 상생의 방식을 택했다. 이처럼 뭉치면 더 강해지는 ‘을벤져스’의 활약 덕분에 컵밥은 판매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의 성공사례는 강수그룹에 원청회사와 하청 공장의 상생 모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했고 변강수 회장은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됐다. 욕심을 조금 버리면 모두 ‘윈윈’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기특한 반란이었다.
◆ “평범한 이들이 이기는 세상” 세상 모든 가장에게 선사하는 뭉클한 감동
“내 이름처럼 모든 것을 변혁하겠다”고 결심한 변혁의 첫 번째 행보는 김기섭(서현철)의 기획실 입성이었다. 김기섭은 컵밥 판매를 성공으로 이끈 일등 공신으로 경험과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변혁은 강수그룹을 변혁하기 위해 김기섭의 경험과 남다른 마인드가 필요했던 것. 이에 더해 변혁은 퇴직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회사를 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변혁은 권제훈에게 “네가 이기는 세상, 김씨 아저씨 같은 사람, 준이 같은 친구가 이기는 세상”을 보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평범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이기는 세상을 바라는 변혁의 큰 그림은 감동을 선사했다.
◆ “이기는 것이 아니라 바꾸고 싶다” 뇌물수수 관행까지 타파!
변우성(이재윤)과 민대표(송영규)의 음모로 하청 업체들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쓴 변혁을 위해 백준과 권제훈이 똘똘 뭉쳤다. 그 동안 변혁과 백준의 반란을 제3자의 입장에서 시니컬한 태도로 일관하던 권제훈까지 합류하면서 두 사람은 원본 동영상을 찾아낼 수 있었다. 변혁이 찾아온 증거 동영상을 본 변강수는 “역전의 기회를 잡았으면 확 숨통을 끊어놔야지”라며 변혁의 반격을 기대했다. 변혁은 “누군가는 이기고 밟아버리려는 게 아니라 바꾸고 싶다”고 올곧은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가 요구한 것은 뇌물과 접대를 일삼는 업체와의 거래 중단이었다. 사사로운 복수 대신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고 꿈꾸는 변혁의 진심에 더욱 기대를 걸게 된 순간이었다.
◆ “이들의 사이다 반란은 ing” 강수그룹 판도라의 상자 열다!
양과장(김기두)을 따라 업체와의 미팅에 나섰던 변혁은 용기, 재료의 납품을 모두 민대표가 맡고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민대표는 바지 사장에 불과했다. 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변혁과 권제훈이 BS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김기섭의 친환경 급식 기획안이 최종 결제라인에서 탈락하면서 의문은 더 커졌다.
변혁과 권제훈은 각각 변강수와 설전무(김승욱)에게 의문의 기업 BS에 대해 물었다. 변강수는 변혁에게 “회사를 바꾸고 싶다면 우성이부터 싸워서 이겨. 다음엔 내가 널 상대해주마”라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강수그룹 변혁 성공의 결정적인 키가 될 판도라의 상자 BS가 열린만큼 ‘을벤저스’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 최종보스인 변강수와 강수그룹의 반격에는 어떻게 맞서게 될지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변혁의 사랑’ 13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tvN ‘변혁의 사랑’ / 사진제공=tvN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이 더욱 통쾌하고 짜릿한 반란 빅픽처를 완성하기 위한 막판 스퍼트에 돌입한다.‘변혁의 사랑’의 변혁(최시원)과 백준(강소라), 권제훈(공명)은 절대갑 변강수(최재성 )를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들이 강수그룹을 어떻게 변혁시킬지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지금까지 갑들을 향한 통쾌한 펀치를 날리며 변화를 이끌어 온 청춘 ‘을벤져스’ 반란의 역사를 짚어봤다.◆ “강수그룹에 쏘아올린 작은 공, 반란의 서막” 외주 용역 문제 해결 완료
청춘들의 통쾌한 반란 역사의 서막을 연 사건이다. 강수그룹 청소 용역 알바를 하게 된 변혁과 백준은 외주 용역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현실을 직접 경험한다. 청소 용역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없었고 백준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갔을 뿐인데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해고 위기에 몰렸다.
이에 변혁은 청소 노동자들과 함께 신제품 출시 발표 행사장에 들어섰다. 흥겨운 무대로 흥을 돋운 이후 마이크를 잡은 변혁은 “변강수 회장께서 청소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결정했다”는 폭탄 선언으로 외주 용역 노동자 직접 고용을 이끌어냈다.◆ “갑질 없는 원청회사, 실화냐?” 하청공장과의 행복한 상생
기획실 인턴으로 입사해 하청 공장과의 계약 해지 업무를 받아든 변혁은 고민에 빠졌다. 폐업 위기에 몰린 세만식품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던 그에게 백준은 “을의 입장에 선 사람들은 실체도 없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까 억울하고 불쌍해도 참는다”고 현실을 짚었다.
고민 끝에 변혁은 세만식품이 하청 생산하던 컵밥을 직접 생산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제안했다. 대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강수그룹과 공평하게 나누기로 하며 상생의 방식을 택했다. 이처럼 뭉치면 더 강해지는 ‘을벤져스’의 활약 덕분에 컵밥은 판매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의 성공사례는 강수그룹에 원청회사와 하청 공장의 상생 모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했고 변강수 회장은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됐다. 욕심을 조금 버리면 모두 ‘윈윈’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기특한 반란이었다.
◆ “평범한 이들이 이기는 세상” 세상 모든 가장에게 선사하는 뭉클한 감동
“내 이름처럼 모든 것을 변혁하겠다”고 결심한 변혁의 첫 번째 행보는 김기섭(서현철)의 기획실 입성이었다. 김기섭은 컵밥 판매를 성공으로 이끈 일등 공신으로 경험과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변혁은 강수그룹을 변혁하기 위해 김기섭의 경험과 남다른 마인드가 필요했던 것. 이에 더해 변혁은 퇴직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회사를 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변혁은 권제훈에게 “네가 이기는 세상, 김씨 아저씨 같은 사람, 준이 같은 친구가 이기는 세상”을 보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평범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이기는 세상을 바라는 변혁의 큰 그림은 감동을 선사했다.
◆ “이기는 것이 아니라 바꾸고 싶다” 뇌물수수 관행까지 타파!
변우성(이재윤)과 민대표(송영규)의 음모로 하청 업체들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쓴 변혁을 위해 백준과 권제훈이 똘똘 뭉쳤다. 그 동안 변혁과 백준의 반란을 제3자의 입장에서 시니컬한 태도로 일관하던 권제훈까지 합류하면서 두 사람은 원본 동영상을 찾아낼 수 있었다. 변혁이 찾아온 증거 동영상을 본 변강수는 “역전의 기회를 잡았으면 확 숨통을 끊어놔야지”라며 변혁의 반격을 기대했다. 변혁은 “누군가는 이기고 밟아버리려는 게 아니라 바꾸고 싶다”고 올곧은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가 요구한 것은 뇌물과 접대를 일삼는 업체와의 거래 중단이었다. 사사로운 복수 대신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고 꿈꾸는 변혁의 진심에 더욱 기대를 걸게 된 순간이었다.
◆ “이들의 사이다 반란은 ing” 강수그룹 판도라의 상자 열다!
양과장(김기두)을 따라 업체와의 미팅에 나섰던 변혁은 용기, 재료의 납품을 모두 민대표가 맡고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민대표는 바지 사장에 불과했다. 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변혁과 권제훈이 BS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김기섭의 친환경 급식 기획안이 최종 결제라인에서 탈락하면서 의문은 더 커졌다.
변혁과 권제훈은 각각 변강수와 설전무(김승욱)에게 의문의 기업 BS에 대해 물었다. 변강수는 변혁에게 “회사를 바꾸고 싶다면 우성이부터 싸워서 이겨. 다음엔 내가 널 상대해주마”라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강수그룹 변혁 성공의 결정적인 키가 될 판도라의 상자 BS가 열린만큼 ‘을벤저스’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 최종보스인 변강수와 강수그룹의 반격에는 어떻게 맞서게 될지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변혁의 사랑’ 13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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