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승환 / 사진제공=CJ문화재단

가수 이승환이 오는 11월 18일 고양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 공연의 끝 High End ’를 개최하고 팬들을 찾는다.

2015년 ‘공연의 기원 The Origin’을 통해 ‘공연 예매율 1위’ ‘한국형 콘서트의 원조’ ‘공연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승환이 28년의 가수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 그야말로 ‘공연의 끝’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단 1%의 차이를 위해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투자하고 땀 흘리며 최고만을 지향하는 가수 이승환의 ‘공연 장인’으로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승환 역시 “최선을 다해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승환의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의 끝: High End’는 고양아람누리극장을 시작으로 11월 25일 천안 예술의전당, 12월 1~3일 서울 올림픽 홀, 9~10일 수원, 16일 부산, 23일 광주, 25일 부천, 30~31일 대구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늘 8월 25일 오후 2시에 고양 공연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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