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태진아·이루가 광고 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연예계 대표 부자(父子) 태진아와 이루가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태진아와 이루는 쌍방울의 브랜드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트라이와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나선다.쌍방울의 관계자는 “평소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부자로 손꼽히는 태진아와 이루 부자가 패밀리 이너웨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사 브랜드 트라이(TRY)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트라이의 새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중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진아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며 젊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주부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루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 3억 인구가 넘는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프린스’라 불릴 만큼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를 통해 해외에서도 트라이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루와 함께 하는 해외에서의 대대적인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 이후 11년 만에 함께 모델로 발탁된 태진아, 이루 부자측은 “오랜만에 함께 출연하게 되는 광고라 기대되고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패밀리 패션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발탁 소감을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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