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워너원고’ 영상화면
그룹 워너원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앨범 구성을 깜짝 공개했다.6일 오후 Mnet ‘워너원고’ 측은 “NEW 앨범 캘린더 카드 깜짝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새 앨범 준비를 위해 회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선보였다.영상에서 워너원 앨범 제작을 맡은 A&R팀은 “이번에는 연말이기도 해서 앨범에 달력을 넣었다”며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앨범에 캘린터 카드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들어갈 달을 정하기 시작했다. 하성운과 김재환은 자신의 생일이 포함되어 있는 달을 선택했다. 윤지성과 강다니엘, 박우진은 자신이 선호하는 계절이 있는 달을 골랐다. 특히 이때 강다니엘은 “저는 가을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을) 다니엘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 황민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은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해 남은 달을 선택했다.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는 ‘WANNA’ 버전과 ‘ONE’ 버전에 담긴 워너원 멤버들의 사진이 일부 공개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워너원은 오는 13일 ‘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한다. 내달 서울과 부산에서는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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