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마녀의 법정’ / 사진=방송 캡처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윤현민이 정려원을 두둔했다.

17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정려원)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몰카 영상을 공개해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증거가 담긴 태블릿PC를 숨겼다. 범인이 영상을 내놓으면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불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마이듬은 “태블릿PC 버렸다”고 말했고, 여아부 팀은 마이듬이 숨긴 태블릿PC를 찾기 위해 애썼다.

여아부 부장 민지숙(김여진)은 여진욱에게 “마검사가 증거 은닉할 동안 뭐 했냐”며 화냈다.

이에 여진욱은 “마검사님만 보면 안 봐주고 싶다. 하지만 피해자들을 보면 마검사님 심정이 짐작이 된다. 태블릿PC 절대 안 버렸을 거다. 범죄 증거 버릴 정도로 막 나갈 분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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