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출연하는 정동하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동하는 오는 1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함정과 진자’ 등 추리 소설의 창시가이자 비운의 천재 작가로 알려진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그린다.

그간 정동하는 뮤지컬 ‘롤리폴리’를 시작으로 ‘요셉 어메이징, ‘잭 더 리퍼’, ‘노트르담드 파리’, ‘두 도시 이야기’, ‘투란도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정동하는 소속사 에버뮤직을 통해 “올 여름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DIMF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에드거 앨런 포’ 출연 소식도 전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15일 발매되는 새 앨범 ‘라이프(LIFE)’에 이어 뮤지컬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11월 1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 광림 아트센터에서 예매 할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