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에 출연하는 위너 / 사진제공=YG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번외편인 ‘신서유기 외전’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꽃보다 청춘-위너편’이 올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그룹 위너는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

지난 8월 종영된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의 활약으로 결정된 뜻밖의 ‘신서유기 외전’. 올 연말 ‘신서유기 외전’이라는 이름 아래, 송민호가 속한 위너의 ‘꽃보다 청춘’이 방송된다. 이어 강호동과 ‘신서유기’ 멤버들이 호흡을 맞추는 ‘강식당’도 전파를 탄다.‘신서유기 외전’의 첫 번째 주자가 된 위너는 현재 호주로 출국한 상태다. tvN 측은 “방송을 통해 몰래 데려가려는 제작진과 속지 않으려는 위너 멤버들의 심리전, 몇 달간 배낭을 메고 다녔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했던 이들을 어떻게 속였는지가 공개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서유기 외전’ 제작진은 “매니저도 안 믿을 정도로 모든 것을 의심한 위너를 데려가는 과정부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식당’ 역시 철저하게 준비해 ‘신서유기’ 팬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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