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레오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가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젤리피쉬는 “레오 군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 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하였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소속사는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대장 출혈에서 오는 복통에 대한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다. 레오 군은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레오는 일본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오는 21일 진행 예정이었던 빅스 LR의 서울 합정 팬 사인회도 10월 중으로 연기됐다.

젤리피쉬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며, 당사는 레오 군의 건강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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