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두 번째 출연인 김동욱은 '놀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붐채도사 후 팬이 됐다. 너무 재미있었는데 멤버들은 쓰기 싫어하는 힌트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의 옆자리에 있던 '장이수'로 분한 박나래가 콩트를 시도했지만, 박지환은 그저 웃을 뿐 대응하지 못했다.붐은 "연기할 때와 달리 목소리 부드럽다"며 감탄했고, 김동욱은 "평소 모습이 시인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93.1 클래식 라디오 채널을 즐겨듣는다"는 박지환의 말에 김동현은 "가사 없는 거"라고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피오는 "한 번이면 모르는데, 세 시간 동안 취해서 '블락비는 지코지'라고 하더라"면서 "공연 드라마 관련해서 조언도 듣고 잘 지내고 있다. 그래도 배우 중 최고는 김동욱이지!"라고 복수해 배꼽을 쥐게 했다.



꼴듣찬에 선정된 박지환은 옆에 있는 태연에게 "팬이에요. 저 '만약에'만 불러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태현 또한 "'핸섬가이즈'에서 재미있게 봤다"고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