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7살 딸과 함께 안정환, 홍현희를 만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정환은 "지금 어디 사시는 거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저희는 베트남에서 살다가 광저우로 이사해서 6개월째 거주중이다"며 "한국에 집은 다 팔아서 집이 없다. 한국에서 올 때는 호텔에서 생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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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저희가 방송이 줄어들면서 진화 씨랑 저랑 둘이서 중국의 (물건) 판매하는 방송을 했었다. 둘이 하루 종일 붙어있으니까 부부 싸움이 잦아졌다. 그렇게 큰 걸로 싸움하지 않고 정말 그냥 작은 일로 싸움의 원인은 별거 아닌데 계속 싸움이 지속되다보니까"고 회상했다.

또 함소원은 "어릴 때 부모님 싸움을 보고 자랐다. 그래서 부모님이 싸우면 혼자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고 그랬다. 너무 싸우니까 우리 혜정이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냐 싶더라. 혜정이만 없으면 진화 씨와 같이 살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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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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