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블락비 피오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피오(P.O)가 솔로 가수로 첫 선을 보인다. 데뷔 후 6년 만이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피오가 솔로 가수로 선보이는 첫 싱글 음원이 27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19일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피오가 작사·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직접 도맡았다.

피오는 앞서 12일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이벤트의 정체는 바로 솔로 데뷔였다.

피오는 2012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유닛 그룹 블락비-바스타즈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카리스마 래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앨범은 피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오로지 ‘피오’의 색깔이 담길 전망이다.피오는 최근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 SBS MTV ‘더쇼’,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랄한 매력, 설렘을 자아내는 ‘연하남’ 매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또 극단 ‘소년’ 소속 배우로서 연극 무대에 오르고 SBS ‘사랑의 온도’의 강민혁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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