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7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손지창이 장모가 터뜨린 100억 잭팟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손지창이 장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107억의 잭팟을 터뜨렸다고 밝혔다.손지창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족들이 여행을 가게 됐다”며 장모님은 그런거에 관심이 없는 분이셨는데 3분 남겨놓고 잭팟이 터졌다. 한 2000불짜리 됐나보다 싶어서 보러갔는데 슬롯머신 주위에 바리케이트를 치더라. 자세히 보니니까 약 107억이 터졌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20년 간 연금처럼 나눠받는 시스템이다. 세금 등을 제외하면 장모님이 받으신 건 20몇 억 정도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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