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신상터는 녀석들’ 허경환-정진운 등 출연진/ 사진제공=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 허경환과 정진운이 훈남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저기…시간 있으면 술이나 커피~ 한잔 하겠니? 술 VS 커피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방송에서 허경환과 정진운은 신상 카페의 훈남 바리스타 콘셉트로 등장했다. 이에 서장훈은 “복장은 ‘커피 프린스’ 같다. 둘이 같이 서있으니까 허경환은 윤은혜, 정진운은 공유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팀은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소개, 해당 머신으로 내린 커피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5가지 신상 커피를 준비했다. 서장훈은 오렌지 커피를 선택했지만 만드는 과정을 본 후 “맛이 있기 힘든 조합이다”며 불안한 내색을 했다.

완성된 커피를 마신 서장훈은 연신 웃기만 했다. 남자 팀은 ‘성공’을 확신하며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확신했다. 평소 입에 맛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웃음을 지었기 때문. 하지만 서장훈은 끝내 극찬은 하지 않았다.

‘신상터는 녀석들’은 15일 밤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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