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극 중 강기형(손현주)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으로 온갖 극악무도한 범죄자에 맞서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그는 팀원들이 조사한 프로파일을 토대로 사건의 전체를 파악한다. 그리고 범인의 과거, 현재를 분석해 앞으로의 행동을 예측하는 혜안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의 명성을 매회 여실히 느끼게 한다.
특히 사건이 암초에 부딪혔을 때 팀원들이 놓친 사소한 부분과 범인의 작은 행동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등 탁월한 식견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팀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손현주는 시청자들에게 다소 낯설게 다가 갈수도 있는 프로파일러라는 직업군과 이들이 혹독한 사건 현장에서 매번 겪어야 하는 정신적인 고뇌까지 섬세하게 연기하며 드라마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손현주/사진=tvN ‘크리미널마인드’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의 손현주가 신뢰감을 주는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고 있다.극 중 강기형(손현주)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으로 온갖 극악무도한 범죄자에 맞서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그는 팀원들이 조사한 프로파일을 토대로 사건의 전체를 파악한다. 그리고 범인의 과거, 현재를 분석해 앞으로의 행동을 예측하는 혜안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의 명성을 매회 여실히 느끼게 한다.
특히 사건이 암초에 부딪혔을 때 팀원들이 놓친 사소한 부분과 범인의 작은 행동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등 탁월한 식견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팀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손현주는 시청자들에게 다소 낯설게 다가 갈수도 있는 프로파일러라는 직업군과 이들이 혹독한 사건 현장에서 매번 겪어야 하는 정신적인 고뇌까지 섬세하게 연기하며 드라마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